오늘은 서울 근교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섬, 바로 오이도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알려드릴께요!
오이도는 붉게 물드는 노을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정겨운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줄 곳이죠.
혹시 주말에 어디 갈지 고민이시거나,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떠날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주저 말고 오이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1. 오이도역에서 시작하는 여행
수인분당선 타고 오이도역에서 하차!
종점이라 헷갈릴 일도 없고, 역에서 바닷가까지는 버스나 택시로 10~15분 거리예요.
도보로는 좀 멀어요. 처음 가보신다면 택시 추천! (기본요금 정도 나와요)
2. 오이도 해양 단지 & 빨간등대
오이도의 상징은 뭐니 뭐니 해도 빨간등대!
'등대가 뭐 별건가' 싶다가도 직접 보면 진짜 예쁘고, 그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등대 근처에 있는 해양단지는 산책하기 좋아서 가족 단위, 연인들, 혼자 온 여행자들까지 다 편하게 쉬고 걷는 모습들을 보실 수 있어요.
바다 냄새 맡으면서 걷다 보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요~
3. 오이도 맛집 탐방
오이도에 왔으면 조개구이는 무조건이죠!
해산물 싱싱하기로 유명한 곳이라 어디 들어가도 실패할 확률이 낮아요.
단, 웨이팅 있는 집도 많으니 점심시간은 조금 피해서 가는 걸 추천해요.
4. 감성 스팟 - 오이도 선셋길 & 데크 산책로
오이도의 진짜 매력은 노을이 지는 그 순간부터예요.
해 질 무렵엔 선셋길 데크 따라 산책하시는 분들이 쭉~ 많아지는데요,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 그리고 조용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지면 정말 힐링 그 자체!
해 질 무렵엔 가로등도 하나둘 켜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더해져요.
5.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마무리
요즘 오이도에는 뷰 좋은 루프탑 카페들도 많이 생겼어요.
들대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면 여행 마무리로 딱!
피곤하지 않게 여유롭게 쉬다 오기 좋은 마무리 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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