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힐링 여행지! 양평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하루쯤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양평이 제격이에요. 강과 산, 감성카페, 맛있는 먹거리까지 하루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평 여행 코스를 소개할게요!

 

1. 아침은 두물머리 산책으로 시작!

양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두물머리예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물안개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느티나무 아래 펜치에 앉아 여유롭게 강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포토 스팟도 많아서 사진 찍기 좋아요. 산책하다 출출하면 연잎 핫도그 하나 물어 먹으면 그것 또한 별미예요.

 

2. 점심은 양평 해장국 or 연잎밥 정식

산책으로 허기진 배는 따뜩한 지역 음식으로 채워볼까요? 양평은 해장국이 유명한 지역으로, 진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이에요. 또는 몸에 좋은 연잎밥 정식도 추천!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식 한상이 피로를 확 풀어준답니다. 

 

3. 오후엔 용문사 산책 힐링타임

점심 후에는 용문사로 이동해 조용한 산사 산책을 즐겨보세요. 천년 고찰인 용문사는 고요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특히 국내 최대 크기의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 단풍철에는 더욱 아름답죠. 사찰 뒤편 숲길도 산책하기 좋아요.

⏰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용문사 전용 주차장 이용
      경차 - 1,000원 / 소형차 - 3,000원 / 중대형 - 5,000원

 

4. 마무리는 북한강뷰 감성 카페에서 여유 한 잔

 

양평에는 멋진 자연 뷰를 자랑하는 카페가 정말 많아요. 북한강을 바라보며 앉아 커피 한 잔 하는 순간, 그야말로 완벽한 마무리! 넓은 창이 있는 카페,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을 선택하면 자연 속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자가용 or 경의중앙선 양수역 이용으로 접근성 Good!
여름엔 용문산 계곡, 가을엔 단풍명소, 겨울엔 눈 내린 두물머리도 아름다워요.
평일 여행은 더욱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