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당일치기 여행 추천 코스
천년의 고도, 경주는 단 하루로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역사와 자연, 감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KTX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오전 일찍 도착할 수 있어 하루를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1. 불국사 – 신라의 정취를 느끼는 아침
경주 여행의 시작은 단연 불국사입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는 신라시대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사찰로, 석가탑과 다보탑, 청운교와 백운교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어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 운영시간 / 매일 09: - 18:00 (입장은 17:00까지)
🎫 입장료 - 무료
🚗 주차요금 / 소형 - 1,000원 , 대형 - 2,000원
2. 석굴암 – 불국사와 함께 둘러보는 신비한 석굴 사찰
불국사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이동하면 석굴암에 도착합니다. 석굴암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석굴 안에 본존불이 자리하고 있어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국보 제24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맑은 날에는 경주의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시원한 경치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죠.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 무료
🚗 주차요금 / 소형 - 2,000원 , 대형 - 4,000원
3. 황리단길 – 경주의 트렌디한 감성 거리
점심시간 즈음에는 황리단길로 이동해보세요. 한옥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 거리에는 감성카페, 한식당, 디저트 가게가 가득합니다. 경주 고로케, 쫀득이, 떡카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간식도 놓치지 마세요. 식사 후에는 골목골목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4. 대릉원 & 첨성대 – 신라 왕들의 무덤과 별을 보는 천문대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대릉원이 있습니다. 천마총을 포함한 왕릉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으며, 내부에 입장해 신라시대의 무덤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첨성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유채꽃, 핑크뮬리 시즌에는 더욱 화사한 사진 명소가 됩니다.
● 대릉원 (대릉원내천마총 유료) - 무료
⏰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입장마감 - 21:30)
🎫 이용요금(천마총) / 어른 - 3,000원 , 청소년.군인 - 2,000원 , 어린이 - 1,000원
🚗 주차요금(2시간) / 소형 - 2,000원 , 대형 - 4,000원 (초과시 1시간마다 1,000원 또는 2,000원 부과)
5. 동궁과 월지(안압지) – 야경으로 마무리하는 여행의 하이라이트
해질 무렵,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세요. 경주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조명이 비치는 연못과 고풍스러운 누각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의 마무리를 로맨틱하게 장식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입장마감 21:30)
🎫 입장료 / 어른 - 3,000원 , 청소년.군인 - 2,000원, 어린이 - 1,000원
🚗 주차요금 - 무료
당일치기 교통 팁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면 약 2시간 10분 소요되며, 신경주역에서 시내까지는 버스 또는 택시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자차 이용 시에는 불국사 인근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04.16 - [분류 전체보기] - [경주여행] 1박 2일 코스로 완벽한 힐링! 경주 가볼만한곳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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