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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찾기

봄을 기다린 당신에게, 벚꽃 명소 7곳 추천!

by 코스짱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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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벚꽃 개화시기보다 1~2주 정도 늦어진다고 하네요.)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벚꽃이 떠오릅니다.

하루쯤은 카메라 들고, 가볍게 떠나고 싶은 계절

올해는 어디서 벚꽃을 마주하면 좋을까요?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여행까지 가능한 전국 벚꽃 명소 7곳을 소개합니다.

 

▣ 1. 진해 군항제 (경남 창원시 진해)

한국 최대 벚꽃 축제로 손꼽히는 진해 군한제는 벚꽃 애호가라면 한번쯤 꼭 방문해봐야 할 곳입니다.

여좌천의 벚꽃 터널, 경화역 철길 위로 떨어지는 꽃비, 제황산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진해 시내의 풍경까지.

봄이 진해로 오는 이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죠.

 

 

▣  2. 경주 보문호 & 대릉원

역사 도시 경주는 봄이면 벚꽃 도시로 변신합니다.

보문호를 따라 달리는 벚꼴길과 대릉원 인근의 꽃길은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만점.

천년의 고도에 핀 벚꽃은 다른 도시와는 또 다른 운치를 자아냅니다.

한복 체험과 함께 벚꽃 산책을 즐기면 감성은 두 배!

 

▣ 3. 전주 전주천 & 한옥마을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도시.

봄에는 전주천을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그 끝엔 한옥마을이 기다립니다.

벚꽃 아래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그 자체로 엽서 같은 느낌.

전주비빔밥, 전주 막걸리까지 즐기면 봄 여행 완성!

 

▣ 4. 부산 온천천 벚꽃길

 

부산의 벚꽃 명소 하면 흔히 삼락공원이나 삼락생태공원을 떠올리지만

진짜 보석 같은 곳은 바로 온천천입니다.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강변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조용하고 아늑해서, 현지인들에게 더 사랑받는 산책로랍니다.

한적한 봄날 걷기 딱 좋은 힐링 코스!

 

▣ 5. 강릉 경포대 벚꽃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강릉 경포대.

경포호수를 따라 만개한 벚꽃과 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색감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커플 여행지로도 인기 많고, 경포해변과 카페 투어까지 함께 즐기기 좋아요.

벚꽃과 바다를 동시에 보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

 

▣ 6. 담양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길

 

전남 담양은 벚꽃 명소로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그만큼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죽녹원 주변, 그리고 관방제림 일대는 벚꽃이 피면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대나무 숲과 벚꽃의 조합은 흔지 않은 이색 매력 포인트예요.

 

 

▣ 7. 공주 금강둔치 벚꽃길

 

충청권 벚꽃 명소 중 가장 조용하고 걷기 좋은 곳이 바로 공주입니다.

금강을 따라 조성된 둔치길은 벚꽃이 만개하면 길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어요.

공산성이나 공주한옥마을과 연계해서 역사탐방도 가능하니 하루 코스로 딱입니다.

서울,대전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벚꽃 여행지로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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