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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여행

울산 여행 가볼만한곳 1박2일 루트! 태화강부터 고래마을까지

by 코스짱 2025. 4. 18.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 자연과 힐링이 있는 동해안 여행 루트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모두 지닌 울산은 바다, 산, 강, 문화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KTX로 약 2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 1박 2일 여행지로도 제격인데요. 울산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여유롭고 다채로워서,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여행지가 될 거예요.


Day 1 - 울산 도심과 자연의 조화

 

1. 태화강 국가정원


여행의 시작은 울산 도심 속 자연 쉼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시작해보세요. 사계절 내내 꽃이 가득하고, 십리대숲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아침 산책으로 최적입니다. 봄에는 유채꽃과 대나무숲이 장관을 이루죠.

 

2. 울산대공원

이후에는 울산의 대표 테마파크, 울산대공원으로 이동해보세요. 분수광장, 장미정원, 생태관 등 가족 단위나 연인들에게 모두 추천할 만한 힐링 공간입니다.

 

3.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오후에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테마로 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독특한 해양문화를 체험해보세요. 고래 특화 음식점들도 인근에 많아 점심 코스로도 좋아요.

 

4. 일산해수욕장에서 노을 감상

 

해 질 무렵엔 울산의 대표적인 일산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동해안 석양을 감상하세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Day 2 - 바다 따라 걷는 힐링 코스

 

1. 간절곶 일출

 

다음 날 새벽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중 하나인 간절곶에서 일출을 감상해보세요. 간절곶 등대와 소망우체통 앞에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열기 좋습니다.

 

 

2. 주전 몽돌해변 산책

 

간절곶에서 가까운 주전 몽돌해변은 조용한 분위기의 산책 코스로 유명합니다. 몽돌 사이를 부딪히는 파도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져요.

 

 

3. 울기등대 & 대왕암공원

 

마지막 코스는 울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대왕암공원울기등대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사진 명소이자 힐링 스팟!
대왕암은 신라 문무왕의 설화가 깃든 장소로, 역사적 의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