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 2일 코스로 완벽한 힐링! 경주 가볼만한곳 Best 7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천년고도라는 이름처럼, 신라시대의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누구나 만족할 만한 여행지로 손꼽히죠. 오늘은 경주 1박 2일 여행코스를 소개하며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루트를 제안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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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  역사와 문화 속으로

1. 불국사

 

경주 여행의 시작은 단연 불국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는 아름다운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사찰입니다. 석가탑, 다보탑, 청운교와 백운교 등 고즈넉한 풍경은 여행의 첫 시작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2. 석굴암

 

불국사에서 가까운 석굴암은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석굴 안에 조성된 본존불과 섬세한 조각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불국사와 함께 관람하면 경주의 불교문화 이해도가 깊어져요.

 

3. 황리단길

 

역사 유적지를 돌았다면, 트렌디한 황리단길에서 카페 투어를 즐겨보세요. 한옥을 개조한 카페와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모여 있어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스폿입니다. 맛집도 많아 점심이나 저녁 식사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4. 첨성대 & 동궁과 월지(안압지)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밤에 조명이 켜졌을 때의 분위기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이어서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은 경주 야경의 정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습니다.

 

Day 2 - 자연과 힐링

1. 경주 양동마을

 

2일차는 조금 여유 있게 시작해 경주 양동마을로 떠나보세요. 조선시대 양반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전통 마을로, 한옥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아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어 의미 있는 방문이 될 거예요.

 

2. 보문호 & 보문관광단지

 

다음은 보문호와 보문관광단지입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힐링 시간을 가져보세요. 봄에는 벚꽃길, 가을엔 단풍길로 유명한 명소랍니다. 근처에는 테디베어박물관, 경주월드 등 가족 단위나 연인에게도 인기 있는 스폿이 모여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3. 경주 황남빵 본점

 

여행 마지막은 경주를 대표하는 황남빵 본점에 들러 기념품을 사보세요. 1939년부터 전통을 이어온 황남빵은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의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