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자연, 힐링이 함께하는 양양 1박2일 여행코스(죽도해변부터 하조대까지)

 

 

 

강원도의 숨은 보석, 양양! 고요한 동해 바다와 웅장한 설악산 자락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감성 충만한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힐링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멋진 뷰까지 챙길 수 있는 양양 1박2일 여행코스를 소개할게요. 

휴식과 액티비티, 인생샷까지 전부 챙겨보세요!

 

Day 1 - 바다 감성과 서핑의 매력 속으로!

 

1. 죽도해변 - 양양의 감성 해변

양양 여행의 첫 코스로 추천하는 곳은 바로 죽도해변! 드넓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이곳은 서핑의 성지로도 유명해요. 서핑을 하지 않아도 해변 산책만으로도 힐링 가득. 이른 오전엔 햇살과 파도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답니다.

주변에 서핑숍, 서퍼 감성 카페가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2. 감성 카페

죽도해변 바로 옆에 있는 감성 가득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예요.

 

3. 낙산사 - 바다를 품은 천년고찰

양양 대표 명소 낙산사는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절경의 사찰입니다. 특히 홍련암과 의상대, 해수관음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평화롭고 아름다워요.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노을과 어우러진 사찰 풍경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 양양에는 바다를 앞에 둔 오션뷰 숙소, 혹은 자연 속 글램핑장이 많아 숙박 선택의 폭이 넓어요.

 

Day 2 - 숲과 자연, 그리고 여행의 여운을 담다

1. 하조대 - 절벽 위 등대와 드넓은 바다

아침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하조대로 이동해보세요. 해안 절벽 위의 등대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냅니다. 인생샷 찍기에도 완벽한 장소!

인근 해안산책로에서의 산책도 추천해요.

2. 남대천 짚라인 or 레포츠 체험

조금 더 활동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남대천 짚라인 체험도 도전해보세요. 강을 가로지르며 즐기는 짜릿한 체험으로 여행의 액티비티를 마무리할 수 있어요.

 

서핑이나 해양 액티비티를 하실 거라면 수건, 갈아입을 옷은 꼭 챙기세요!
낙산사, 하조대는 드론 활영 금지 구역이니 주의!
주말엔 숙소 미리 예약 필수! 특히 성수기엔 금방 마감됩니다.